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7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의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상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에 관한 건 등을 처리한다.
28일부터 7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심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진행한다. 9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이번 제18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하반기 지역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도모할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예산이 적재 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시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