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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교육청, 태풍 완전소멸 시 까지 비상대응 유지

경북,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없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경북지역으로 접근함에 따라 24일 오전 7시 긴급 상황 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태풍 상륙 이후 야간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태풍의 이동 경로와 규모·강도 등을 고려해 경북지역에 일괄 휴업령 발령 여부 및 피해 예방 대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전국적으로 여러 시·도에서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휴업 및 등교시간 조정 등을 발령했다. 경북지역은 현재까지 학교의 큰 피해가 없고 태풍의 강도 또한 약화된 상태다. 아울러 수업결정은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결정하고 도교육청 차원의 전체 휴교령은 발령하지 않았다.

 

24일 8시 현재 경북 지역의 수업조정학교 현황은 휴업은 유치원 10개원,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교지연은 유치원 61개원, 초등학교 36개교, 중학교 38개교, 고등학교 24개교이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행히 태풍의 세력이 약화된 상태로 접근,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세심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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