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토) 보현산 자락 밑 별빛테마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영천의 대표적 관광투어인 ‘별빛나이트투어’ 상품 중 일반투어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총 7회 1,002명이 참여했다.
영천의 대표관광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권,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관람하고 승마체험, 서바이벌체험, 천염염색체험과 함께 계절별 농촌체험까지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해 야간프로그램인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별자리를 관찰하며 영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었고, 특히 별빛펜션 이용자들이 함께해 흥을 한층 더 북돋아 주었다.
한편 영천시는 보현산별빛축제(10월 7일 ~ 10월 9일)와 연계한 ‘별빛축제투어’와 육군3사관학교, 영천국립호국원과 연계한 ‘호국투어’를 11월에 진행하며, 9월부터는 ‘영천5일장 투어’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에 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별빛나이트투어에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일반투어는 끝났지만, 별빛축제투어와 호국투어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아쉬워하지 말고 꼭 참가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