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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제20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 개최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모색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 진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모색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해양 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및 경북수산업 경영인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한국 수산업 경영인 경상북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수산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사)한국 수산업 경영인 경상북도 연합회(회장 허오룡)가 주최하고, 울진군 연합회(회장 박강호)가 주관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모색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경영인 80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및 도지사, 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소통과 현장행정”으로 당면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으로서 21세기 행복한 어촌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산업 경영인 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 및 수산업의 발전 방안과 경영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매년 동해안 5개 시·군이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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