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 제8대 전반기 의장단이 4일 지역 유관기관들을 신임 인사차 방문하고 기관간 상호협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백성철 부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이진화 자치행정위원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을 시작으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제8대 김천시의회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세운 의장은 “이번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함은 물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앞으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해 행복한 김천,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