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상주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정책’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고 갈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을 확대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재 양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 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 200억 조기 달성했다.”고 밝히며 “이제는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면서도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 ‣ 4차산업 드론을 활용한 신(新)산업 고용 창출 ‣ 청년 사업 지원 확대 ‣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 청년 기본 조례 제정 ‣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 청년 농부 육성 ‣ 청년보육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청년들이 대기업 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주길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해 실질적으로 젊은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