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가 지난 3일까지 23개 시·군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공식 선거운동일 4일 만에 총 1500㎞에 달하는 경북 시·군 유세 대장정을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 후보측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안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달 31일부터 3일까지 포항, 구미, 영천, 경산 등 경북 전역을 돌며 개소식과 출근인사, 거리유세 등의 대장정을 펼쳤으며, 경북도민들과 소통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측 선대위는 “특히 안 후보는 흑백선전이 난무하는 여타 후보의 선거유세와 달리 주민과 함께하여 같이 즐기는 선거 유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 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공정선거운동으로 축제 같은 주민 참여형 선거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