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성제 자유한국당 달성군수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분야 공약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신바람경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달성군 차원에서 대구시 등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또는 도시자연공원구역의 해제를 추진함으로써, 해당 용지의 활용성을 높여 달성군의 경제활력을 높이겠다.”면서
‣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및 도시자연공원구역 규제 완화 추진 ‣ 미래형자동차·드론·물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 군수 직속으로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 전담조직 설치 ‣ 지역인재 채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세부 경제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미래형자동차·드론 등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최근 물산업진흥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달성군을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신산업 일자리가 넘치는 달성을 만들겠다.”면서 달성군을 4차산업혁명의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우수기업의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군수 직속으로 기업유치 전담조직과 달성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군수가 일자리 창출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달성군민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달성군민의 취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