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 마지막 남은 보수 지켜 달라 호소

출정식과 함께 지방선거 필승 표몰이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하는 5월 31일 왜관역 광장에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출정식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표몰이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백 후보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도·군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 당원 및 지지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유세차를 비롯해 운동원들과 다양한 종류의 선거용품을 선보이며 각자의 압승을 기원했다.


 백 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느 사회 어느 국가나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이루어 서로 견제하고 경쟁해야 하나 대한민국은 보수의 씨가 말라가고 있다.”며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칠곡군이 자유 대한민국을 구했듯이 이번 선거의 압승으로 마지막 남은 보수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임 군수로부터 ‘전국 채무 1위’란 재정파탄 위기에 빠진 칠곡군을 물려받았지만 채무제로를 달성하는 등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했다.”며 “연속성 있는 군정으로 지역발전 핵심 사업들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대한민국 대표 강소도시, 위대한 칠곡’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정식에 참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30년 넘는 세월동안 백 후보와 함께 일을 하면서 그의 인품과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백 후보와 함께 반드시 칠곡시 승격을 이루어 내겠다.”강조했다.

 
한편 백 후보는 칠곡군 공약으로 ‣ 칠곡시 승격 ‣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 양질의 일자리 2만개 창출 ‣ 가족친화도시 인증 ‣ 강소농·6차산업 중심의 ‘부자 농촌건설’ ‣ 호국브랜드 등을 활용한 체험형 명품관광도시 건설 ‣ 나눔과 배려의 희망복지실현 등을 제시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