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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독도는 울진 청소년 수토사(搜討使)가 지킨다!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였던 수토사(搜討使)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해 개척과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였던 수토사(搜討使)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해 개척과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북 정체성 찾기‘수토문화계승’아카데미‘1차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2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울진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모두 60명으로 구성된 수토문화 탐사단이 참가해 한국이사부학회(학회장 손승철)의 교육으로 4일간 진행된다.


수토사(搜討使)들의 역사적 현장인 울진 대풍헌과 월송포진성, 울릉도․독도, 삼척포진성 등 그 유적지를 찾아 전문가의 해설 및 강의를 들을 으며  울진 수토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해 개척과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조선시대 수토문화에 대한 청소년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영토관과 국가관의 확립을 정립시키고 진취적인 청소년의 리더십을 육성하여 향후 한국을 빛낼 울진군의 인물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또한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독도수호의 호국정신 및 진취적인 해양 개척정신을 고취시켜 경북 정체성 찾기 운동 확립에도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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