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는 안동시민들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정착을 위해 공식 후원회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권 후보측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모금활동은 전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후원인은 1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중 연간 10만원까지의 후원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어 연말정산 시 환급받을 수 있다. 10만원 초과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금 모금 활동은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후보캠프로 전화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다만 법인, 단체, 외국인, 교사,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한편 권 후보는 “이번선거에서 정책 제안부터 선거비용 그리고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선거를 치루겠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