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으로 출마하는 장세용 후보는 지난 29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노총 연합노련 전국건설·플렌트 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건설노동자 근로조건 개선관련 정책간담회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간담회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장 후보는 경북의 대표적인 노동자 도시인 구미의 현실에 맞춘 의견 개진과 정책 토론을 위해 참석한 것”으로 전했다.
이어 장 후보는 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추진방향에 맞춰 건설노동자들의 근로 조건 개선에 적극 힘쓸 것과 특히 근로 시간 단축이 자칫 근로자 안전문제에 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