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김천시장에 출마하는 김충섭 후보가 29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충섭 후보 선거 사무관계자 및 운동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희 선거대책본부장의 격려사와 이병희 후원회장의 인사말, 방송인 박순임 씨의 ‘선거운동 어떻게 해야 되나’에 대한 강의와 선거 유세 율동 시범,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이 자리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지지와 격려의 힘으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김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명품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표심 얻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며, 그간 준비한 정책과 공약을 토대로 자신이 김천시장에 최고 적임자임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