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대구동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강대식 후보가 단순 공약이 아닌 성과와 업적을 바탕으로 만든 공약 발표로 그 현실성과 탄탄함이 남다르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강 후보는 “동구를 제일 잘 알고 있는 후보는 단연코 자신”이라며 현 동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 후보와는 급이 다름을 부각시켰다.
또한 강 후보의 SNS에 주기적으로 ‘강대식이 벌~써 이만큼 해놨다’란 시리즈의 홍보자료을 업데이트하며 본격적으로 성과 중심의 공약을 구민에게 알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 후보측에 따르면 강 후보는 현 동구청장으로써 동구의 재정규모를 2014년 3,837억 원에서 2018년(5,433억 원)으로 41.6% 증가시켰다. 또 민선 6기 이후 국·시비 보조사업 공모 선정(2014. 7.~2017. 12.)으로 3년간 약 730억 원 확보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13년 대비 관광객 증감률 457%를 증가시켰고, ‘아양 기찻길’, ‘옻골마을’ 등 드라마 촬영 장소, 야경 명소, 한옥체험 등으로 방문객 수 폭발적으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