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는 28일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 나기보 김천시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와 함께 김천의 법인택시 회사인 김천택시, 신흥택시, 칠칠택시, 황악택시 대표 및 관계자, 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택시업계의 경영주와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노사의 고충상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정부차원의 예산 지원과 김천시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에는 김천의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도지사 후보, 그리고 예산 전문가인 송언석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나섰다. “세 명의 자유한국당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만들어, 김천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장애 등급에 따라 지원되는 콜밴 서비스를 택시업계까지 확대하고, 올해부터 시작되고 있는 김천의 일명 100원 택시(정식명칭. 농촌형 교통모델 택시 사업) 사업을 기존 월명리 등 14개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택시가 진정한 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택시업계에서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날 오전 직지교 사거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국회의원 송언석 후보, 나기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인 송희종, 이한림 후보들과 함께 아침출근 인사 선거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