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안동시에 위치한 영호루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권기창 후보 내외를 비롯해 김선종 전 경북도의원, 금용태 공동선대위원장 등 2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권 후보는 흰 국화다발을 헌화하며 순국선열의 거룩한 희생을 기렸다.
권 후보는 평소 안동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복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이육사 문학관’ 이사이기도 하다.
앞서 권 후보는 지난 24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고 안동시장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