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구미시장 후보자에 등록했다.
이 후보는 “이제 ‘예비’자를 떼고 ‘후보’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지금은 구미 혁신 성장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타 후보들과 끝까지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 경쟁을 통해 승리를 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경제가 되살아나고 행복한 우리 구미의 미래를 42만 구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측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 이 후보는 ‘50만 행복도시, 100년 발전도시 구미’이라는 슬로건으로 8가지 대표 공약을 내걸고, 오는 5월 31일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세부 공약을 포함한 8가지 주요 공약은 보도자료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