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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대구 취수원 이전 42만 구미시민 동의가 최우선

취수원 관련 문제, 표심잡기 방법으로 변질시키는 타 후보 안타까운 마음 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한 문제들이 불거지자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상대후보 흠집 내기에만 열을 올리며,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오로지 표심 잡기에 악용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대구필승결의대회 당시 협약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협약서’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 후보는 “서약서 내용에는 ‘대구·경북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대구·경북 공동번영과 발전, 6.13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하며, 시·도민 앞에 다음과 같이 서약한다.’를 시작으로, 취수원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우리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동의를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취수원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협약서는는 대구취수원을 구미로 이전한다는 내용은 없다.”며 “안전하고 청정한 취수원을 확보하는데 협력한다는 의미는 수질 개선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며, “42만 구미시민의 동의가 없으면 취수원 이전에 대한 논의 자체가 불가하다”는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협약 내용에는 ‣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 공항이전 ‣ 국내외 관광객 유치 ‣ 금호강과 낙동강 개발 등의 의제가 함께 포함됐다.”며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 경쟁을 통해 우리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해 나갈 것이다. 시민을 위함에 있어 처음과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50만 행복도시, 100년 발전도시 구미’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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