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는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동구 동대구로 600 신암빌딩(신암동 246-12) 2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동구 구민분들께 6.13 지방선거에 대한 포부와 결심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강 후보를 지지하는 동구 구민분들과 바른미래당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특히 유승민 바른비래당 대표와 류성걸 전 국회의원, 사공정규 대구시당 위원장(전 국회의원)의 주요 인사로 참여해 강 후보에게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4년 동안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동구를 발전시킨 성과를 토대로 민선 7기 4년을 준비하는 세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시는 동구 구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 기회가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신을 믿고 갈 수 있도록 강한 의지를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소식을 앞둔 심정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