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케팅 교육에 나선다.
영주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농업인 25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e-비즈니스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농산물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은 e-비즈니스 농산물 마케팅 기초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블로그, 포토스케이프, 인스타그램 등 SNS활용 농산물 판매는 물론 엑셀을 활용한 경영기록장 작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방법 등을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6월 25일 부터는 e-비즈니스 농산물 마케팅 중급반을 개설해 심도 있는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는 농업인들의 정보화능력 향상 및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정보화교육 수요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주시정보화농업인회의 자율적인 농산물 전자상거래 STUDY학습을 지원하고 STUDY학습은 정보화농업인회에서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