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와 더불어 세계화 시대를 맞아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도 함께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시립 새싹어린이집도 건립해 아이돌봄지원 사업을 지원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도 확충해 아이와 어르신이 행복하고 ‘엄마’가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권 후보는 “안동시 각 위원회가 여성비율 할당제를 시행함에 따라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한 기대효과로 “영유아의 심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여성친화적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