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중앙시장 장용웅 상가번영회장 및 중앙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중앙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날 상인들과의 만남에서 “현재 중앙시장뿐만 아니라 젊은이의 거리인 2번 도로가 예전의 명성을 찾지 못하는 것은 구미 경기 침체의 원인도 있지만, 교통의 접근성이 불편한 것도 큰 원인 중 하나”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시장 및 2번 도로 인근 주차타워 신설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가까운 위치에 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해 편하고 기분 좋게 쇼핑을 할 수 있고, 쇼핑할 시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손님과 상인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공급해야 한다.”보 밝혔다.
또한 유 후보는 “중앙시장 및 2번 도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의 야시장 거리를 개발, 대구 서문시장 혹은 대만 야시장과 같이 불야성의 거리를 개발하여,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전 세계의 먹거리를 제공, 새로운 문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인근 상가의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