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곽용환 고령군수가 15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곽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난 8년간 고령군수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오로지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신명을 받쳐 일해 왔다. 지속가능한 고령발전을 위해 다시 군민들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경제성장, 가슴이 따뜻한 행복 고령, 살기 좋은 미래농촌, 열정이 넘치는 문화관광, 삶이 풍요로운 매력 도시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재선의 역량과 초선의 마음으로, 더 낮게 더 뜨겁게 일하겠다.”면서
“군민행복 완성 행정으로 그 동안 저를 믿고 이끌어 주신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재활원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했으며,이어 고령시장 등의 민생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곽 군수는 영생병원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