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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 본격적인 선거 위해 오는 12일 선거 사무소 개소

‘낡고 부패한 보수 넘어 따뜻하고 실천적인 보수 선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하기 위해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다고 밝혔다.


유 후보에 따라면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대표, 하태경 최고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도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 후보는 “구미는 30년간 지속해온 양당 구도, 그리고 일당 지배 구도하에서 가장 큰 피해자였다. 이번에는 정당 간 경쟁을 통해 일당 지배 구도를 종식하고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가져와야만 된다. 낡고 부패한 보수를 넘어 따뜻하고 실천적인 보수로의 선택을 이끌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로 대기업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승소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구미로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본격적인 선거운동 및 구미 개혁의 시작을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대구지검 검사, 김천지청 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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