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7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경제, 건강, 놀이·문화에 대한 공약 제시했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인 빈곤문제’, ‘노인 의료복지문제’, ‘노인 여가·문화 생활문제’ 해결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독거노인 및 빈곤노인 해결을 위해 ‘노인안정기금’을 실시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과다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노인건강비용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들도 여가 및 문화생활을 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노인들의 ‘용돈 일자리’를 최대한 제공하고 노인 놀이문화 및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각종 복지시설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