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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서민층 가스 안전시설 100% 달성 목표

2011년부터 국도비 6억원을 포함한 총 6억7천3백만원을 투입해 3,963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관내 공공주택 및 단독 세대에 대해 2020년까지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해 생활 속의 안전 불감증 해소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4일 울진군은 지난 2011년부터 국도비 6억원을 포함한 총 6억7천3백만원을 투입해 3,963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 가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추진해 왔으나 2011년도 이후, 연차별 지원 범위를 기초노령연금 수혜 대상 세대까지 대폭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울진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제정(2017년 12월)하여 올해부터 2020년도까지 1단계 가스안전 시설 100% 완료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스시설개선사업은 서민층 대상으로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 및 가스안전 타이머를 설치하는 사업,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보급, 가스안전타이머,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 2종류의 지원 사업이 있다.


한편 군은 올해에도 국도비 7천5백만원을 포함한 1억원의 예산으로  가스시설 330가구 및 가스안전차단기 400가구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에 위탁하여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울진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제정을 통해 한수원 사업자 지원 사업으로 올해(2018년) 2억원을 확보해 현재 읍면을 통해 설치 희망 가구를 신청 받아 올 하반기에 본격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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