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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중기 에비후보, 경북 ‘통일시대’ 선도적인 역할 준비…

오는 30일 ‘2018 남북정상회담’후속조치 기자회견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7일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성공개최를 축하하며, 후속조치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오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는 한반도의 비핵화이지만 남북관계 전반에 걸쳐 큰 진전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그간 중단됐던 남북간 교류와 협력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북방경제협력’의 국내 지자체간 이니셔티브 경쟁 또한 치열할 것이다. 경북도는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재개된다면 북방 경제협력의 거점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며


“이는 남북회담의 성과를 더불어 민주당 경북 후보들이 안고 가야할 중요한 과제다. 아울러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경북도민도 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 후보는 “신라가 고구려, 백제 등 삼국을 통일했고, 이 중심에는 ‘경북도’가 있다. 따라서 신라가 한반도 통일을 했듯 경북도‘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자세한 입장은 오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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