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희 경북도교육감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책임지는 교육이 밝은 사회,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장애인들에 대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와 더불어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은 학교와 가정 및 사회에서 일어나는 장애인 학대사건에 체계적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6가지 공약으로 ‣ 경북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조례 제정 ‣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비 지원 ‣ 경북 교육청 내 장애인교육 전담부서 설치 ‣ 관련 서비스(치료지원)지원액 현실화와 학생의 장애 상태에 따른 차등지원 ‣ 전 교원 대상 장애인 인권 및 특수교육 관련 연수 의무화(연15시간) ‣ 관리자, 학교운영위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연수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