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최종 여론조사 경선을 앞둔 구미시장 이양호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경선 여론조사에서도 필승을 넘어 압승으로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컷오프 여론조사 통과 후 보도자료를 통해 “위기의 구미를 구하자는 일념으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선 여론조사에서도 필승을 넘어 압승으로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타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훌륭한 인품과 좋은 정책을 펼쳐 보였던 후보들의 정치적 식견과 정책적 포부를 끌어안아 새로운 구미 건설의 지표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시민들의 피 같은 세금을 똑바로 쓰겠다. 야무지게 일 잘하는 추진력과 30여년간 쌓아온 국가운영의 노하우, 수조원의 예산을 다뤘던 경제전문가, 정부 주요법안을 입법했던 정책전문가, 현장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승부하겠다.”면서
“오직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정책선거, 돈 안쓰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경선이 돼야한다. 경선 통과자에게 깨끗하게 승복하는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본선 경쟁력과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 후보건의 네거티브나 당원 줄세우기를 지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