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으로 출마하는 오태동 예비후보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당당히 정책을 통해 약속하고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지난 1월 22일 출마선언 이후 매주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5개 분야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84개 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오 후보의 공약으로는 동대구역 광장 문화 랜드마크 조성 1호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노후청사 복합개발형 행정 Total Complex 건립, 팔공산 연계체류형 의료타운 조성, 동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빈집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K-2 후적지 세계적 테마파크 유치, 금호강 익스트림스포츠특구 지정, 도농 상생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등이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자신이 발표한 정책 공약들은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소개된 관련 기사 수만 150개가 넘었다. 이는 동구는 물론 전국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출마 후보자들을 통틀어도 단연 압도적인 수치”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맞춤·현장밀착형 정책과 더불어 동구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정책, 그리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당당하게 선택받고 싶다.”며 “정책선거는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지켜주는 후보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