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권기창 예비후보와 장대진 예비후보가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권기창, 장대진 두 후보는 18일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으로 안동시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의 안동시장 경선 결정을 안동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 상호비방 등 선거윤리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경선결과 시장후보로 선출되지 못한 후보가 시장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면서 공정한 경선을 약속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경선은 책임당원 여론조사 50%,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여론조사는 4월 25일 전후해서 실시될 예정이며, 정치신인인 권기창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심사기준에 따라 20% 가산점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