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17일 ‘착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치인 참여 없이 각 읍·면별로 시간대를 나눠 지역민들이 찾아오는 등 기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는 차별화된 행사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역민들과 1:1로 담소를 나누거나 기념촬영을 하며 현장에서 즉각 민원을 수렴했다. 또한 SNS를 통해 개소식 상황과 분위기를 전파하는 등 지역민과의 소통을 극대화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존 세과시를 목적으로 진행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떠나 예천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개소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제 ‘새로운 예천, 이제는 경제’를 캐치프레이즈로 농민들이 잘살고 상인들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는 부자예천을 만들겠다.”면서 자신을 믿고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군수의 권력과 권위를 내려놓고 더불어 함께 하는 인정 많은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결의와 구체적인 공약들을 지역민들에게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