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시민참여형 선거모금펀드인 ‘김충섭과 함께하는 행복김천 펀드’를 출시했다.
17일 김 후보측은 이번 출시한 펀드는 “정치후원금이 아니다. 선거비용을 빌려주고 되갚는 민사상 채무행위로 만19세 이상 학생이나 공무원, 교원을 비롯한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선거가 끝난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 받은 다음 날(8월 14일 예정)부터 순차적으로 원금은 물론, 연 4.0%의 약정 이자(입금한 날부터 상환일까지 일할계산)를 붙여 상환한다.”고 밝혔다.
가입방법은 1만원 단위 100구좌 1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온라인https://kimcs20180613.wixsite.com/mysite에서 가입신청서에 펀드가입을 위한 기본 사항을 입력하고 펀드 구좌신청 후 입금계좌(농협 356-1309-1967-43)로 송금해야 펀드 청약이 완료된다. 목표액인 1억4천6백만원이다.
김 후보측 관계자는 “펀드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