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병윤 청송군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에서 청송군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6일 예비후보자 홍보물 1,357부를 우편발송 했다고 밝혔다.
8페이지로 구성된 우 예비후보의 홍보물에는 걸어온 길, 공약사항 등이 실려있다.
우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강한 청송실현을 위해 ‣ 내편 니편 없는 오로지 화합청송 ‣ 소외받는 이웃이 없고 어르신들의 여생인 편안한 청송 ‣ 농사만 잘 지어도 돈 걱정없고 사람 대접받는 부자청송 ‣ 아이 울음소리, 청년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젊은 청송 ‣ 누구나 찾고 싶고 며칠이라도 더 머물고 싶은 관광청송 ‣ 어디서나 쉽게 어디로나 편하게 가는 사통팔달 소통청송 ‣ 세일즈 잘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넘치는 혁신청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부자청송을 3만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5년간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경륜 그리고 인맥을 통해 청송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청송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우 예비후보는 7일 오후 2시에는 청송읍 금월로 선거사무소에서 ‘떡두꺼비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서는 “더 이상 청송군이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금품향응 제공에 따른 선거법 위반 사례가 없도록 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흑색선전 안하기’, ‘금품향응제공 안하기’, ‘선거법 철저준수’, ‘정책선거 추진’ 등 선거 4대 원칙을 밝히고 군을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지구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른 후보들에게 제안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문 상주군위의성당협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한동수 청송군수, 황병우 전국회의원, 안의종 전 군수, 청송군민과 당원, 직능사회단체 대표, 청송초 동문, 단양우씨 종친회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