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 솔평지에 총사업비 421억원으로 부지면적 135천㎡에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특산물판매장, 각종 체험시설 등 ‘금강송에코리움’ 을 준공하고 금년 6월경에 마무리 후 하반기 시험운영을 거쳐 2019년 본격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운영자를 공모해 ‘금강송에코리움’의 위탁운영자로 코오롱LSI(주)를 선정했다.
코오롱LSI(주)는 호텔운영사업, 자산관리사업, 식음료서비스업의 전문성을 가진 업체로서 코오롱 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졌다
울진군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업체와 금강송에코리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주변관광지를 비롯한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및 울진금강송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동해안의 명실상부한 산림휴양 관광지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