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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철도 폐선 부지 활용 정책 제시

안동역 부지 연간 100만명 방문하는 관광거점으로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일 “안동역사 부지는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2020년이 되면 철도역사가 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하게 된다.”면서 “안동도심 중앙에 있는 철도역사 부지 활용방안은 안동시 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안동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역사의 활용 방안으로 ‣ 철도 향수체험 공간 조성-기차 크루즈, 레일바이크  ‣ 철도 역사 체험공간 조성-비둘기, 통일호, 무궁화, 새마을 ‣ 철도 종사자 교육시설 유치 ‣ 어린이 기차랜드 조성-놀이시설, 학습시설, 어린이 병원, 유치원 ‣ 친수공간 조성-물놀이, 뱃놀이, 민물고기 잡이 체험 ‣ 임청각 복원 및 주변환경 정비-철로와 안동댐 진입로 정비 ‣ 안동 근대사 유물관 및 문화거리 조성-철도부지내 천리천 남쪽 경사면, 추억의 학교, 버스터미널, 시장거리 ‣ 휴양 주거시설 조성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안동역사와 철도 폐선 부지의 최종적인 활용계획은 전문가 및 시민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안동의 미래에 가장 올바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동역은 1930년 10월 개청됐다. 1940년에 설치된 급수탐은 12각형의 구조물로 문화재지정을 받았으며, 부지면적은 205,255㎡이다. 역사 면적은 1,277㎡이고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2층 구조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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