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대진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안동 발전을 위한 4대 경영(책임경영, 교육경영, 복지경영, 농업생활경영)을 정책 공약 4호로 확정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책임경영’으로 결혼, 출산, 육아 지원을 위한 결혼자금지원정책, 아이맘원스톱센터 설치, ‘교육경영’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청소년복지를 위한 중학교 무료급식조기실시, 지역대학생 장학금 및 등록금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복지경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정 발굴 지원, 노인빈곤 가정지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경영중앙센터설치
‘농업생활경영’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화 자금지원 사업, 외국인농부모집 보증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살 맛 나는 안동, 살기 좋은 안동, 살고 싶은 안동 건설을 위해 운영과 배분 중심의 행정을 경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위해 예산분석 TF팀을 구성하여 안동시장이 직접 관장하며, 복지정책 TF팀은 부시장 책임하에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시정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공무원 인사고가에 창의성과 성과위주의 경영실적을 반영하여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이 안동시 경영의 핵심과제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