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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영석 (전)경북도의원, 상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상주시 미래 비젼 7가지 주요전략 제시

강영석 (전)경북도의원이 13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강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위해 이날 기자회견 후에는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상주는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미래로 갈 것인가? 귀로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면서 “이번 선거는‘ 낡은 체제와 새로운 체제의 대결’, ‘낡은 인물과 새로운 인물의 대결’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상주를 열기 위해 일 잘하는 젊은 시장 강영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지치고 병든 상주를 중흥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체제의 근간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오래되고 낡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새롭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여 강 예비후보는 “상주시 인구 10만 명이 붕괴직전이다. 2015 경상북도 장래인구 추계결과에 따르면 12년 뒤 2030년에 고령화율이 41.1%로 추정된다. 또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각 년도 통계청 경제활동별 지역 내 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전국 축소도시 20곳에 포함된 소멸위기 지역이라고 밝히며 겪어 본 전·현직 시장이나, 검증 안 된 후보는 위기의 상주를 구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민선 4기 이후 지난 10년 간 지역경제 성장은 정체됐다. 전체 생산액은 둔화되고 농업부분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은 생산액 비중이 33%, 교육서비스업 비중은 43%가 감소됐다.“ 면서 ”이 기간 동안 상주 시정을 맡았던 전·현직 시장은 상주발전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시정 비전으로  ▶ 인사는 공정·시장은 청렴·행정은 품격 있는 강한 시청 ▶ 산업단지 100만평 조성으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 ▶ 교육이 튼튼한 상주 ▶ 농업특화정책으로 미래농업 선도 ▶ 자연과 환경이 바탕 되는 지역개발 ▶ 품격 있는 문화 육성 ▶ 존심애물의 복지도시 조성 등 7가지 주요전략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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