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백승주 의원, 구미·인도 간 경제협력 교류 간담회 개최

구미-인도 간 경제 협력 증진 물꼬 트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구미갑)이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구미·인도 간 경제협력 교류 물꼬를 트기 위한 간담회를 주최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백승주 국회의원, 이묵 구미시장권한대행,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인도측에서는 비크람 도레스와미 주한인도대사, 데쉬판데 카르나타카 주 기업 및 인프라 개발부 장관, 프라사드(D.V. Prasad) 카르나타카 주 상공부 개발위원장, 디팍 수드(Deepak Sood) 인도상공회의소 카르나타카지부 실장, 라빈드라(H N Ravindra) 카르나타카 주 투자촉진부 실장 등이 참석했다.


백 의원은 이 자리에서“구미는 대한민국 첨단 전자 및 통신 산업의 발원지이다. 카르나타카 주 기업의 구미 진출과 투자는 구미시와 카르나타카 주의 상생 발전을 넘어 한-인도 간 경제 협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카르나타카 주 데쉬판데(R.V. Deshpande) 기업 및 인프라 개발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백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와의 협력 방안 모색에 적극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크람 도레스와미(Vicram Doraiswami) 주한인도대사는 “조속한 시일 내 구미를 방문하여 직접 구미의 비지니스 환경을 살펴보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카르나타카 주는 인도의 기술, 혁신, R&D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허브로 손꼽히고 있다. 관광, 제조, 농업, 식품 가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엄청난 투자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