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1일 오후2시 송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의 시대정신은 변화와 혁신이고, 지금이 바로 혁신의 골든타임이다.”며 “오랜 행정 경륜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 구미의 자부심을 다시 솟아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자유한국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개소식에서 당내 경선과 본선을 앞두고 출정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측은 “‘구미 혁신 캠프’라는 이름으로 구미혁신가 이양호 예비후보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시민 누구든지 편하게 쉬었다 가고, 시민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선거사무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농촌진흥청 청장, 한국마사회 회장,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중앙 행정가로 15조 예산확보, 농업의 6차산업화 주도, 스마트 팜 개발과 공기업CEO로서 매출 8조원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