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준공을 기념해 국민체육센터와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2018 울진군 현정화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탁구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해 전국 오픈과 지역 오픈으로 나누어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88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감독과 현국가대표 얼짱 서효원 선수가 팬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체육진흥사업소(소장 권재환)는 “경기장 시설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각종 스포츠시설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