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교육문화복지관 대강당에서‘2017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성과보고 및 해단식’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했다.
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칠곡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 우수참여자 시상, 2018년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실버스타 연극단의 고부간의 갈등을 그린 연극‘포옹’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신 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인격적 품위를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