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가야산에 위치한 심원사에서 직원들의 심신 안정과 힐링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현장 활동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은 ▲합장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108배를 통한 참선 등 다양한 사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템플스테이 체험 후 가야산 등산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등산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깨끗한 자연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템플스테이와 플로깅은 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지역 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성주소방서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