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관장 장경선)은 9월 2일 2025년 칠곡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칠곡여성대학은 200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6년째 이어져 오는 칠곡군 여성 교육의 산실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메이킹, 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부터 노인미술치료사 등의 전문 교육과정까지 칠곡군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잠재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칠곡여성대학은 9월 2일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강 특강에서는 “MBTI를 알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수업을 통해 나의 성향도 다시 확인해 보고 새롭게 상대방과의 공감대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선 관장은 여성들의 풍요롭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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