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훈, 민간위원장 이재동)는 8월 14일 새벽부터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텃밭(벼)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대가면 행복텃밭은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벼를 재배하여 이를 통한 수익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폭염 때문에 농사 걱정이 많았는데 위원님들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신 덕에 벼들이 잘 자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올해도 풍년의 기운을 담아 애써주시는 위원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협의체의 꾸준한 활동 덕에 상반기 설 명절 나눔활동 및 대가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