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민선6기 4년차를 맞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최고 성과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민생 안전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실현이라 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백선기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인프라 구축’과 산학관 협업을 시스템화 하는 ‘고용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일자리창출에 주력해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종합대상(대통령상)’, ‘4년연속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일자리창출 부문)’, ‘사회적기업 육성(최우수상)’,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등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76만㎡ 규모의 왜관3 일반산업단지를 지난 5월에 준공ㆍ완료 했고, 24만7천여㎡ 규모의 칠곡 농기계특화 농공단지는 금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취업지원센터와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개의 취업지원기관과 지역의 3개 대학교, 그리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칠곡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고용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군 지역 최초로 설립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산학관 일자리 협력사업 등으로 지난 3년간 15,18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칠곡군은 현재 56개의 산업단지 입주업체가 년내 공장 가동을 목표로 신축과 공장설립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4,000여명의 고용창출과 1조 4000억원 이상의 투자유발 효과가 일어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국정 최우선 과제이자 우리군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지역주민이 지역에서 취업하는 안정적인 취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