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을 위해 8월 1일 초전면 행정복지센에 생수 122박스(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전달, 무료급식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생수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성유경 단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이진 초전면장은“성주두레봉사단 회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민들이 폭염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