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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대가면 청년 4인방, 산불피해 이재민과 아픔 나누다

성주군 대가면 청년 4인방,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성금 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가면 청년 4인방이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대가면에 거주하는 세기건설 중기 박기하 대표, 수연농원 여경환 대표, 대가면협의체 손대식 사무국장, 대가면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한유성 회장은 5월 20일 대가면사무소를 찾아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기하 대표는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현장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고 밝혔다.

 

이상훈 면장은 “요즘 같은 시대에 이렇게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서는 청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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