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성주군

성주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 넓힌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유리공방’ 6월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유리공방-나만의 장신구 만들기’를 오는 6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리공예와 관련된 역사적 지식과 실습 활동을 결합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리구슬의 역사와 종류, 제작 기법 및 용도 등을 알아보고, 유물카드 작성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리공방’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6월 7, 14, 21, 28일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4회차, 28일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회차가 추가로 진행되어 총 5회차가 예정되어 있으며, 체험비는 3,000원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개 키링, 구슬 팔찌, 레진 팬던트 등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9일부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https://sj.go.kr/goboongoon/main.do)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놀이와 창작을 통해 역사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리공방-나만의 장신구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