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마을 지킴이 청년들과 출향 청년들이 함께하는 군위군 우보면 달산2리 솥다리청년회가 4월 12일 솥다리경로당 준공식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의 온기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솥다리청년회는 평소에도 마을 환경 정화, 경로당 봉사,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우리가 지켜야 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최영호 청년회장은 “우리가 지켜야 할 고향에 작지만 진심을 담은 이 기부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솥다리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 답례품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